[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존박이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3년 정규 1집 ‘이너 차일드 (INNER CHILD)’, 2014년 싱글 ‘U’를 발표하며 특별한 감성이 담긴 음악들을 선보였던
14일 존박 소속사 측은 “약 2년 만에 싱글 ‘네 생각’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보인다.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네 생각’과 ‘Higher’가 수록됐다. 먼저 ‘네 생각’은 존박의 자작곡으로 부드럽게 흘러나오는 존박의 중저음 보이스가 감상 포인트. 브라스 사운드 편곡은 곡의 느낌을 극대화 시킬 예정. 달콤한 감성을 전할 ‘네 생각’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또 다른 곡 ‘Higher’는 영어 가사로 이뤄진 곡이다. 이 역시 존박이 직접 만든 곡으로 트렌디 비트와 사운드가 팝 느낌을 안긴다. 존박 특유의 리듬감으로 사랑의 의미를 소중하게 다시 엮어보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로 데뷔한 존박은 2013년 정규 1집 앨범 ‘INNER CHILD’를, 2015년 싱글 앨범 ‘U’를 차례로 공개했다.
존박의 새 앨범은 15일 자정 출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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