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B1A4 바로 여동생’으로 시작했다. 보컬과 댄스를 홀로 다 해냈다. 오빠와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솔로 여가수 아이(I)로.
아이는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앨범 ‘I DREAM’ 마지막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이는 자신을 위해 일해 준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김밥을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했다고.
2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마지막 방송 당일날 아쉽기도 하고, 무사히 잘 마친 것에 대해 다행스럽기도 하면서 복잡한 감정을 느껴졌습니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또 “방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정리했는데, 아쉬움이 제일 많이 남았던 것 같아요. 이번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토대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 다음 활동 때에는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아이는 지난 12일 발매한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거야’로 데뷔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발매와 동시에 차트 상위권 진입이라는 성과를 얻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넓혔다.
아이는 그룹 B1A4 멤버 바로의 친 여동생으로 함께 W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상태다. 아이는 당분간 휴식을 갖고,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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