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김태동은 없다. 하지만 카리스마는 넘친다. 7인조 계획에서 6인조 확정으로 데뷔하는 프로젝트 그룹 JBJ 외형이 공개됐다.
14일 JBJ 측은 오전 8시 7분 SNS를 통해 새롭게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멤버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필 사진은 유니크한 올 블랙 스타일링과 압도적 남성미를 담고 있다.멤버들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며 “반전 스타일링을 시도한 권현빈-김상균, 순수함과 강렬함을 두루 겸비한 켄타-김용국, 신비로운 카리스마의 노태현-김동한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약자로 이뤄진 JBJ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멤버들로 뭉쳐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이들은 9월 중순 Mnet M2 리얼리티 프로그램 ‘잘봐줘 JBJ’를 론칭한다. 이후 오는 10월 1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김태동 포함 7인조로 결성됐던 JBJ는 김태동 측의 대화 거부로 6인조로 축소됐다. 김태동은 본인 대신 아버지와 변호인을 앞세워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태동은 JBJ 데뷔는 물론 거취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