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멤버 전원 데뷔를 확정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가 종영됐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멤버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이 파이널 미션에 나섰다.
‘7인의 스트레이 키즈’와 ‘9인의 스트레이 키즈’의 대결에서 박진영 프로듀서는 9화 탈락자 이민호, 필릭스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 마지막 무대를 통해 최종 멤버를 확정하겠다는 것. 탈락후에도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는 이민호와 필릭스는 “꿈만 같은 마지막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의지로 무대를 소화했따.
결국 JYP와 시청자들의 선택은 ‘9인 전원 데뷔’. 생방송 중 진행한 문자 투표에서 96%의 압도적인 응원을 받으며 멤버 전원이 데뷔할 수 있게 됐다.
박진영은 “축하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9인조다. 9명일 때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 같았다. 표정부터 달랐다. 서로 외롭지 않게 아껴줬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따.
지난 10월 17일 첫 방송된 ‘스트레이 키즈’는 JYP가 내놓는 새로운 보이그룹의 탄생기로 내년 데뷔를 목표로 제작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net ‘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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