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이 사라졌고, 더 이상 멤버가 없어도 현아는 역시 강했다. 패왕색 본능은 이번에도 터졌다. 현아는 함께 즐기자며, 현란한 음악을 시작했다.
8월 1일 자정 현아의 미니 5집음반 ‘어썸(A’wesome)’이 발매됐다. 현아는 1년 만의 컴백으로 여름 섹시를 자신했다. 한여름에 나선 현아는 뜨거운 섹시미로 퍼포먼스에 또 한 번 힘을 실었다.
현아의 새 타이틀곡 ‘어때?’는 이전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로 호흡을 맞춘 작곡가 서재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강렬한 느낌을 주는 트랩힙합 넘버로 신나는 비트와 현아의 유니크 보이스를 결합시켰다. 패왕색 현아의 존재감을 재입증하는 기회다.
‘어때?’는 현아가 다같이 파티를 하자는 주제를 가볍게 풀어냈다. 손을 들고, 함께 흔들자는 제안으로 시작된 ‘어때?’는 춤으로 흥분이 커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느낌을 얻고, 숨기지 말고, 중요한 순간에 만끽하자고 노래했다. 같잖은 편견에 맞추고, 똑같은 느낌에 가두지 말라고 경고했다.
“기분 좋게 어때 망가지면 어때 기분 좋게 어때 망가지면 어때 어때 이건 어때 어때 춤추자 UP돼 이건 UP돼 UP돼 춤추자”
‘어때?’ 뮤직비디오는 파티를 찾은 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아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주목받았다. 그 자리에서 단연 주인공이 된 현아는 현란한 댄스를 선보였다. 강렬한 눈빛부터 시작된 현아의 매력은 글래머러스 몸매, 각종 핫 아이템으로 영리하게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현아 ‘어때?’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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