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현아가 그룹 포미닛 해체 후 처음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어때?’는 15세 이상 관람가와 19세 미만 관람 불가 등급의 두 가지 버전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완전한 솔로가수로 나선 현아의 새로운 도전이다.
현아는 8월 1일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어썸(A’wesome)’ 타이틀곡 ‘어때?’로 여름 활동을 시작한다. ‘어때?’는 신나는 트랩비트에 현아의 유니크 보이스를 얹어 퍼포먼스를 기대케 하는 힙합 장르 곡이다.
공개된 ‘어때?’ 뮤직비디오는 15세 이상 관람 등급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현아는 인터뷰에서 “솔직히 19세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을까봐 걱정했다. 저는 물론 스태프들도 그랬다”고 웃었다.
현아는 “그 등급의 기준점을 제가 잡을 수 없으니, 촬영 할 때마다 걱정을 하게 된다. 다행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15세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9금 버전은 따로 만들어져 있다. 그건 외부에 공개할지, 아닐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현아는 “다섯 곡의 가사를 직접 썼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까 신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뮤직비디오에는 즐거운 파티를 담고 있다. 무대에서 보여줄 부분은 일부러 화면에 넣지 않았다. 퍼포먼스는 무대에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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