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현아가 1년 만에 컴백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포미닛 완전체 앨범이었다. 하지만 그룹은 깨졌고, 현아 홀로 남았다. 그래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특히 외형에 더 신경쓰고 싶었다.
현아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어썸(A’wesome)’ 발매에 맞춰 인터뷰를 갖고 취재진을 만났다.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는 현아는 이번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현아는 “우선 체중 감량을 했다. 5kg 정도 뺐다. 예전에는 마른 몸매를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살집 있는 걸 선호했다. 그래서 살을 찌웠는데, 제가 갖고 있던 스키니 스타일 옷이 맞지 않았다”고 웃었다.
그렇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현아는 “두 달 동안 식단 병행과 운동을 함께 했다. 그래서 5kg를 감량했지만, 몸이 너무 힘들었다. 병원에 갔더니 철분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때 이후로 비타민과 철분제를 꼭 챙겨먹는다. 먹으니까 몸이 확실히 다르다”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현아는 최근 짜장면 사랑에 흠뻑 빠졌다고. 현아는 “제가 최근에 짜장면에 고춧가루 뿌려 먹으면 맛있다는 걸 알았다. 정말 너무 맛있다. 그래서 계속 먹게 된다”고 웃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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