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가 한국에서 갖는 오랜만의 콘서트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B.A.P는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FINALETRUE AWAKE!!’를 열었다. 지난 2월 서울에서 시작한 월드투어의 피날레.
오프닝 무대를 마친 B.A.P는 “오랜 만에 여러분과 만나서 너무 좋다. 우리를 오래 기다려준거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좋다”고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각자 애교 섞인 인사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관객들의 환호에 “역시 여러분의 함성소리가 가장 좋다”며 흥분된 무대를 이어갔다.
이날 B.A.P는 새 타이틀곡 ‘That’s My Jam’ 무대를 처음 꾸몄다. 이 곡은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기자는 가사를 EDM 사운드에 녹여냈다. ‘That’s My Jam’이 수록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PUT’EM UP’은 오는 8일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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