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가 다크섹시로 컴백한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자정 연간 프로젝트 새 타이틀곡 ‘판타지’ 가사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다크 섹시’ 콘셉트로 변신을 예고했다.
빅스는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자막을 공개, 궁금증을 키웠다. 5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강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멤버 홍빈은 ‘썸원 헬프(Someone help)’, 레오는 ‘잇츠 마이 판타지(It’s my fantasy)’, 켄은 ‘마이 트레지디(My tragedy)’, 라비는 ‘헤븐 앤드 헬(Heaven and hell)’, 혁은 ‘저스트 마이 판타지(Just my fantasy)’, 엔은 ‘잇츠 올 마인(It’s all mine)’이라는 가사로 궁금증을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암흑세계의 신인 하데스를 모티브로 잡았다. 빅스는 다크 섹시미로 컴백해 차원이 다른 카리스마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자신했다.
이번 앨범은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 일환으로 오는 12일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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