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국악의 재발견’이란 찬사를 받고 있는 그룹 두번째달이 ‘너목보’에 이어 ‘불후’까지 출연한다.
12일 두 번째달 측은 “소리꾼 김준수와 출연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3’ 제시편이 SNS상에 20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두번째달은 김준수, 고영열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 해변가요제 특집 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방송될 ‘불후의명곡’에서 두번째달은 아이리쉬와 국악을 접목시켜 유럽과 조선의 절묘한 만남을 연주할 예정이다.
소리꾼 김준수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 졸업한 후 각종 수상경력을 쌓았다. 소리꾼 고영열은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후 국악 뮤지컬 ‘대한제국 명탐정 홍설록’ 주연을 맡기도 했다.
한편 김준수 고영열이 번갈아 무대에 오를 두번째달의 소극장콘서트는 8월 25일~28일, 9월 1일~4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2층)에서 열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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