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6개월의 위엄을 보였다.
29일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지난 27일, 28일 ‘아스트로 2016 미니 라이브 (ASTRO 2016 Mini Live – Thankx AROHA)’가 개최됐다. 티켓 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시켰던 유로 공연은 데뷔 6개월 차 신인이라는 우려를 날렸다”고 밝혔다.
아스트로는 ‘OK준비완료’로 오프닝을 시작해 ‘숨바꼭질’, ‘풋사랑’, ‘성장통’을 차례로 불렀다. 다양한 선곡은 아스트로의 매력을 확장시켰다. 커버무대로 방탄소년단의 ‘쩔어’, 지디X태양의 ‘굿보이’도 준비했다.
문빈, MJ, 라키가 크러쉬의 ‘오아시스’, 차은우, 진진, 윤산하는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를 부르며 각기 다른 유닛 구성도 보였다.
지난 2월 데뷔한 아스트로는 6개월 만에 콘서트를 개최, 또 한 번 팬덤을 탄탄하게 다졌다. 9월부터는 해외 쇼케이스로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판타지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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