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샤이니 온유의 발목 부상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경과를 밝혔다.
5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유는 오른쪽 발목을 삐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어,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휴식하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보호를 위해 반깁스를 한 상태로 지속적으로 회복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유는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샤이니의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에 올랐다. 엔딩 무대에서 온유는 넘어지며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사고를 당했다. 콘서트를 마친 후 온유는 병원으로 이송돼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온유는 긴급 조치 후 다시 등장해 엔딩 및 앙코르 무대를 소화했다. 당시 온유는 “제가 마음이 너무 들떴다. 실수를 저질렀다. 너무 죄송하다. 이번에 못 보여드린 무대는 더 많은 준비 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다. 죄송하다”며 눈을 감은 채 눈물을 참으며 사죄했다.
이날 샤이니는 9월 완전체 컴백을 선언했다. 샤이니는 추선 연휴가 지난 후 9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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