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임창정이 뜨거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이돌 가수의 신곡 발매에도 불구, 9월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 6일 정규 13집 ‘I’M’을 발매한 임창정은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8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공개 직후 차지한 1위는 이틀째에도 여전히 유지 중이다.
7일 자정 레드벨벳과 바비가 신곡을 발매했지만,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아래 안착했다.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는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거미의 ‘구르미 그린 달빛’ 역시 임창정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임창정 소속사 관계자는 “음원차트 멜론의 최고치 실시간 점유율을 뜻하는 일명 ‘지붕킥’도 23번을 기록했다. 이번 타이틀곡은 신중한 고민과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곡이다.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곡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자극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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