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래퍼 이센스의 앨범 발매 기념 파티가 개최됐다. 하지만 교도소에 복역 중인 이센스 없이 이뤄졌다.
13일 이센스 소속사 측은 “지난 12일 래퍼 이센스가 소속된 비스츠앤네이티브스가 ‘1st anniversary’를 공개했다. 지난 8월 27일 홍대 헨즈에서 열렸던 이센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The Anecdote (디 애넥도트)’ 발매 1주년 기념파티 현장이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에는 복역 중인 이센스는 함께 하지 못했다. 대신 DJ 소울스케이프, 글렌체크, 250, XXX 등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센스의 ‘The Anecdote’는 2015년 8월 27일 발매됐다. 해당 앨범은 2016년 2월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힙합음반’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센스는 마약 투약으로 2015년 4월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으로 오는 10월 출소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BAN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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