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3년 만에 웅산이 돌아온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지난 5일 정규앨범 ‘I’m Alright’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3년 만에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됐다.
웅산 측은 “이전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스무드 재즈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 스무드 재즈의 전형을 따르면서도, 펑키, 블루지 사운드가 어우러진 웅산만의 개성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I’m Alright’과 ‘Love Is A Losing Game’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외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시도했다.
웅산은 2003년 첫 앨범 ‘Love Letters’를 시작으로 2005년 ‘The Blues’(2005), 2007년 ‘Yesterday’, 2008년 ‘Falling In Love’, 2009년 ‘Close Your Eyes’, 2011년 ‘Tomorrow’, 2013년 ‘I Love You’, 2015년 ‘Temptation’ 등을 발매했다.
웅산은 9월 앨범 발매 후 한국, 일본, 중국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유니버셜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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