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빛낸 훈남’…임헌일, 도시 감성 전한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메이트 출신 임헌일이 호주를 배경으로 도시 감성을 전한다.

29일 임헌일 소속사 측은 호주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임헌일의 솔로 싱글 앨범 ‘배드/굿(BAD/GOOD)’의 더블 타이틀곡 중 ‘굿(GOOD)’의 뮤직비디오가 그 주인공.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호주를 찾은 임헌일은 일상적이고 편안한 모습들이 담아냈다. 도시 감성은 물론 자연스럽게 음악에 취해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곡들은 기존 임헌일의 묵직한 음악 스타일과는 다르다. 가볍고 편안한 느낌으로, 어쿠스틱 기타 연주 위에 나긋나긋한 멜로디를 입혔다. 임헌일만의 러브송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앨범 수록곡 ‘BAD’와 ‘GOOD’의 서로 상반되는 감성을 전했다. 호주의 밤과 낮을 통해 대비시키며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임헌일은 새 싱글 앨범 ‘BAD/GOOD’을 통해 ‘배드(Bad)’와 ‘굿(Good)’이라는 정반대의 제목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앨범은 오는 30일 정오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씨오브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