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산들이 도전했다. B1A4 멤버가 아닌, 솔로가수의 첫 시작을. 아이돌 음악이 아닌, 청정의 무공해로.
산들은 4일 자정 첫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줘’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는 각종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했다. 시간이 지나자 이곡은 차트 1위와 2위까지 치솟았다. 이는 산들의 변화에 따른 대중의 반가움에서 비록됐다.
산들의 솔로 첫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줘’는 언젠가 만나게 될 연인을 향한 기다림을 담아냈따. 기존 산들의 보컬에서 힘을 빼고, 담담하면서 풋풋한 느낌으로 담백한 감성을 풀어냈다.
올해 스물다섯이 된 산들은 이번 앨범에 자전적 이야기를 녹여냈다.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를 포함해 ‘집’, ‘나의 어릴 적 이야기’, ‘야!(feat. 휘인)’, ‘같이 걷는 길’까지 산들이 미래의 연인과 가족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노래와 감정 전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산들은 이번 앨범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B1A4 앨범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산들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적인 보컬이 많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녹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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