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자존심 대결이다. 10월 신인 보이그룹 론칭으로 가요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4일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티저 영상에서 아홉 멤버를 소개했다. 페인트와 스프레이 래커로 벽에 메시지를 그리며 자유분방함을 표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SF9는 데뷔 타이틀곡 ‘팡파레(Fanfare)’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트랩 힙합과 일렉트로닉 요소가 섞인 타이트하다. 팡파레라는 소재를 녹여내 차별화된 매력과 재치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펜타곤은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펜타곤(PENTAGON)’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열 멤버는 각자 콘셉트로 다양한 포즈와 강렬한 인상을 뿜어냈다. 펜타곤은 지난 5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데뷔 타이틀곡 ‘고릴라’(Gorilla)는 웅장하고 강렬한 비트와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곡이다. 멤버들의 에너지틱 매력을 돋보이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SF9는 오는 5일, 펜타곤은 오는 10일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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