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F9(에스에프나인)이 FNC 선배들이 많이 챙겨준다고 밝혔다.
SF9은 5일 서울특별시 광장동에 위치한 YES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로운은 “FT아일랜드 민환 선배님이 와주셔서 앞으로 겪고 나갈 일이 많으니깐 팀원들끼리 똘똘 뭉쳐서 좋은 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용돈도 주셨다. 그 돈으로 우정 반지를 맞췄다”고 밝혔다.
다윤은 “(이)정신 선배님,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그날 하루만큼은 정말 형처럼 너희가 가야할 길에 대해서 진지하게 조언도 해주셨고, 꿔바로우, 칠리새우 같은 것을 비싼 것을 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AOA 지민 선배님은 녹음실 직접 찾아와서 가야할 길이 많으니 격려도 해줬다”면서 “그 말의 무게는 꿔바로우와 비교할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F9은 FNC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스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았고, 엠넷 서바이벌 리얼리티 ‘디오비’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SF9의 타이틀곡 ‘팡파레’는 트랩 힙합과 일렉트로닉 요소가 섞인 댄서블한 힙합 트랙이다. 심장을 울리는 듯한 강렬함을 팡파레로 표현해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는 SF9의 포부를 보여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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