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힙합 듀오 스트라이크(STlike)가 통일을 염원하는 랩을 선보인다.
20일 스트라이크 소속사 측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파주에서 열리는 ‘2016 통일 문화 축제’에 참여한다. 스트라이크는 미발표 자작 랩으로 무대를 꾸민다. 통일의 염원을 담은 내용과 대한민국 남자들의 군입대 관련 고민 등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이크의 랩은 “ya 언젠가는 평양성에 전철을 타고 가길 원해, 더 이상 걱정할 필요 없어 ‘전쟁과 분쟁’ 남자들의 ‘군대문제’” 등의 가사로 구성됐다.
스트라이크가 참여하는 ‘2016 통일 문화 축제’는 파주 은사시 힐링 캠핑장과 율곡습지공원 평화 누리길에서 진행된다. 젊은 층에게 통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인식을 하도록 마련된 축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워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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