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규현이 새 앨범으로 온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아닌, 성시경과 함께. 3년 연속 가을 발라더로 나서는 규현은 어떤 감성을 보여줄까.
규현은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과 11월 5일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솔로 콘서트 ‘가을인 듯 추억; 어느 소설가 이야기’를 개최한다. 규현은 11월 솔로 3집 앨범 발매 전 무대를 통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규현은 2014년 11월 ‘광화문에서’, 2015년 10월 ‘밀리언조각’을 발매하며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올해 가을 또 한 번 규현의 보컬력을 인정받을 차례. 게다가 이번 앨범에는 선배 성시경이 만들어준 발라드곡이 수록, 감동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규현은 가수 활동은 물론, 뮤지컬 ‘모차르트!’, ‘베르테르’, ‘그날들’ 등에 출연했다. 이를 통해 연기력이 추가되며 무대 위 감정전달력도 확장됐다.
규현이 무대와 앨범에서 보여줄 가을 발라더의 진면목에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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