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교복을 입고 청순하던 여자친구가 제복을 입고 시크하게 온다.
그룹 여자친구가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으로 성숙해진다. 새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으로 활동하게 될 여자친구는 콘셉트를 변화시켰다.
무엇보다 데뷔부터 연달아 착용했던 교복을 벗었다. 소녀 감성을 부각시키고자 택했던 교복 대신 시크한 여성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제복으로 갈아입었다.
여자친구는 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진취적이고 강인한 소녀로 나설 것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는 그간 고수해온 ‘파워청순’에서 성장한 ‘파워시크’로 콘셉트로 변화를 꾀한다. 자신들만의 정체성과 캐릭터를 독보적으로 구축해 다시 한 번 걸그룹씬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여자친구의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은 오는 6일 정오 발매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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