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이돌 대전은 11월에도 멈출 수 없다. 줄줄이 컴백하며, 한 번 더 팬덤을 강화시킨다.
그룹 스누퍼가 오는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Rain of mind’로 컴백한다. 하지만 타이틀곡 ‘안고마워’를 ‘It’s raining’으로 변경했다. 이는 팬들 사이에서 소속사와의 불화설이라는 논란이 일어 ‘It’s raining’로 급히 수정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오는 10일 자정 미니 3집 ‘너를 기다린다’를 공개한다. 2014년 11월부터 시작된 가을 발라더 감성을 세 번째 잇는 것. 내년 상반기 군복무를 앞두고 있는 규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보컬을 과시할 예정.
그룹 임팩트(IMFACT)는 오는 1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반란(斑爛)’을 발표한다. 데뷔 당시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 대신 세련되고 강렬한 남성미를 뿜어낸다. 새 타이틀곡 ‘필소굿(Feel So Good)’은 임팩트의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소년들의 성장통을 담은 곡이다.
그룹 비투비가 오는 7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NEW MEN’을 내놓는다. 총 7곡이 수록된 앨범에는 타이틀곡 ‘기도’로 멤버들의 댄스 본능을 일깨운다. 파워풀하면서 호소력 짙은 래퍼라인의 랩을 부각시킨 ‘기도’는 힐링돌 비투비의 파격 변신을 기대케 한다.
그룹 탑독(ToppDogg)은 오는 7일 첫 번째 정규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을 발매한다. 1년만에 완전체 컴백하는 탑독은 기존 스타일을 벗는다. 음악과 외형적으로 변화를 겪은 탑독은 이번 앨범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그룹 B.A.P는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NOIR(누아르)’로 출격한다. 새 타이틀곡 ‘SKYDIVE(스카이 다이브)’는 멤버들의 역동적인 면모를 가늠케 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거친 남자로 변신한 B.A.P의 액션도 감상할 수 있다. 리더 방용국의 공황장애로 B.A.P는 5인조 축소 컴백한다.
그룹 마마무는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를 7일 출시한다. 타이틀곡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포함해 총 8트랙이 담긴다. ‘데칼코마니’는 8비트의 록 사운드에 소울풀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멤버 전원이 신곡의 작사, 작곡에 고르게 참여해 마마무 색깔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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