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이렇게 듬직하게 성장할 줄이야. 형 위너는 일본에서, 동생 아이콘은 한국에서 1위를 꿰찼다. YG의 든든한 형제가 됐다.
먼저 위너는 10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 기준 7일 발매된 ‘OUT TWENTY FOR’는 데일리 CD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위너의 첫 오리콘 차트 1위.
같은날 위너느 일본 지바 이치하라시 시민회관에서 ‘WINNER JAPAN TOUR 2018 〜We’ll always be young〜’을 열었다. 지난해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위너는 올해 일본으로 건너와 총 7개도시 11회 공연을 이끈다.
반면 아이콘은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2집 ‘RETURN’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로 2월까지 차트를 점령했다. 멜론을 필두로 8개차트에서 18일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사랑을 했다’는 아이콘이 작정하고 내놓은 신곡. 단 한 곡의 타이틀곡으로 국내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하며 내놓았다. 게다가 데뷔 후 처음 힙합 장르의 곡을 버리고 얻은 성과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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