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이돌 열기가 쉽사리 꺼지지 않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16년 11월 26일자)에서 ‘소셜 50’ 차트 1위, ‘월드 앨범차트’ 3위, ‘월드 디지털송 차트’에서 ‘피 땀 눈물’로 3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역주행을 기록하며 얻은 수치. 특히 ‘윙스(WINGS)’ 발매 후 세계적인 톱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엎치락뒤치락하며 1위 싸움을 벌여왔던 ‘소셜 50’ 차트는 이번 주 1위를 탈환했다.
크나큰이 컴백을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를 폐기한다. 오는 17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REMAIN(리메인)’ 타이틀곡 ‘U’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하지만 내부 회의 결과 뮤직비디오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재 촬영 계획은 없다.
빅톤은 지난 9일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활동하고 있는 빅톤은 대만 MTV 측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SNS 라이브 방송은 조회수 1만 7천를 기록하며 한류 아이돌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해당 방송은 12월 중순 ‘Idol of Asia’를 통해 소개된다.
B.A.P의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가 미국 빌보드 내 월드앨범차트에서 16일 기준 1위에 올랐다. B.A.P는 2013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과 2014년 발매한 정규앨범 ‘First Sensibility’으로 이미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델, 레이디가가, 비욘세 사이에서 한국가수로는 유일하게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상위권에도 진입했다.
에이젝스는 일본 주식회사 U-NEXT의 한류 이미지 캐릭터로 선정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이젝스 채널을 개설해 콘텐츠부터 오리지널 방송, 라이브 영상 등을 발신할 예정이다. 에이젝스는 오는 12월 11일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보이스퍼는 16일 정오 첫 미니앨범 ‘Voice + Whisper’ 타이틀곡 ‘어쩌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가을 남자로 변신한 멤버들은 화면에서 옛사랑에 아파하는 절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보이스퍼는 오는 18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업텐션의 새 앨범 ‘BURST(버스트)’ 트랙리스트가 16일 자정 노출됐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BURST’ 발매를 앞두고 있는 업텐션은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를 비롯해 ‘전력질주’, ‘왜냐하면’, ‘빠져가지고’, ‘Just Like That’까지 총 6곡을 발표한다. 앨범 발매는 21일 자정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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