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록밴드 메탈리카(Metallica)가 8년의 공백을 깨고 나온다.
메탈리카의 새 정규 앨범 ‘하드와이어드…투 셀프 디스트럭트(Hardwired…To Self-Destruct)’가 19일 자정 발매된다. 2008년 정규 9집 ‘데스 마그네틱(Death Magnetic)’이후 8년 만이다.
이번 앨범은 밴드 초기의 정체성이 강하게 나타날 예정. 메탈리카를 부흥의 정점으로 이끈 스래시 메탈(Trash Metal)의 연장선상에 놓였다고.
이번 앨범은 2CD 스탠더드 버전과 3CD 디럭스 버전으로 구성됐다. 질주 본능을 자극하는 ‘Atlas, Rise!’를 포함해 헤비메탈 리프의 결합이 인상적인 ‘Hardwired’ 등 스탠더드 버전에는 12곡, 디럭스 버전에는 26곡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 후 메탈리카는 내년 1월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유니버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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