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구구단 멤버 김세정은 과연 어떤 ‘꽃길’을 걷고 있는 걸까.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는 20일 자정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 ‘꽃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세정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키는 과거와 현재의 성장을 화면 분할로 배치했다.
과거에는 어머니의 손을 빌려 이불을 덮고, 리본과 신발끈을 묶었던 어린 아이. 하지만 현재는 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소녀의 모습을 화분 속 식물로 비유했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라는 가사로 애틋함을 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꽃길’의 서정적인 감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신곡 ‘꽃길’은 세정이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가사가 완성됐다. 블락비 리더 지코가 프로듀싱했다”고 설명했다.
김세정의 ‘꽃길’은 서정적인 스트링과 피아노 선율의 연주곡으로 완성됐다. 김세정의 보컬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냈다는 전언. ‘꽃길’은 오는 23일 자정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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