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일본에서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현지 팬들의 사랑 덕에 그룹 마이네임과 가수 세븐이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마이네임과 세븐은 한국과 일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 현지화 전략에 맞춰 꾸준히 앨범 발매 및 방송 출연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한국보다 더 탄탄한 팬덤을 확보했다.
7일 마이네임이 일본 정규 4집 앨범 ‘ALIVE〜Always In Your Hear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Alive or Fallen’은 긍정적으로 앞으로 더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일본 데뷔 4주년을 맞은 마이네임은 앨범 수록곡 8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웠다. 마이네임은 지난 9월 독일을 시작으로 스웨덴, 폴란드, 영국 등 유럽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븐도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인저 맨(DANGER MAN)’을 발표했다. 블랙&화이트의 대조적 콘셉트로 세븐은 타이틀곡 ‘데인저 맨’을 통해 다크 매력을 살릴 예정.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됐다. 세븐은 일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도쿄, 고베, 나고야 등 프로모션 일정을 진행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에이치투미디어, 일레븐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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