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 ‘쉰건모’를 만난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올해 마지막 날, ‘쉰건모’를 만날 수 있다.

12월 31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김건모의 단독 콘서트 ‘김건모 25thAnniversarytour’가 개최된다. 티켓은 공연 한 달 전에 이미 매진된 상태.

김건모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소탈하면서도 독특한 일상을 공개하며 김건모의 컴백을 알렸다. 1990년대부터 김건모의 팬이었던 3,40대는 물론, 예능을 통해 20대 젊은 팬층까지 확보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8일 콘서트 측 관계자는 “김건모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연령대와 세대의 팬들에게 어느 때 보다 큰 매력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건모는 서울 외 광주, 부산, 대구, 인천에서도 공연을 이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아이스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