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겨울 추위가 엄습한다고 해도 괜찮다. 뜨거운 빅뱅의 피날레가 있으니까.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의 마무리가 화려하다.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가정 세 번째 정규 앨범 ‘MADE THE FULL ALBUM’를 발매하기 때문.
게다가 이번 앨범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컴백 전 마지막 완전체 구성이다. 내년 2월 맏형 탑의 군입대가 확정된 상태라 당분간 5인조 빅뱅은 볼 수 없게 됐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꾸준히 앨범을 발매했지만, 정규 형태는 이번이 세 번째다. 8년 만에 나오는 이번 앨범은 2015년 빅뱅이 쏟아냈던 8곡이 수록된다. 기존 히트곡이지만, 음원마다 반응이 컸던 탓에 이번 앨범을 향한 기대치도 상승했다.
새 앨범에는 3곡의 신곡을 감상할 수 있다.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 ‘GIRLFRIEND’가 바로 그것. 리더 지드래곤을 필두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가 힘을 합쳐 앨범을 완성했다. 앨범 발매로 빅뱅의 신곡과 이전 발표곡이 동반 차트 진입을 기대케 하는 이유다.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Tonight’ ‘LOSER’ ‘BAE BAE’ ‘뱅뱅뱅’ 등의 메가 히트곡을 어느 곡이 잇게 될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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