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마이네임이 일본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12일 마이네임 측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네 번째 정규앨범 ‘ALIVE ~ Always In Your Heart’가 오리콘 데일리 1위, 위클리 2위를 기록했다. 앨범에는 멤버들의 자작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세용이 DA PUMP의 KENZO와 함께 안무를 만들었다.
마이네임은 지난 6일 도쿄 고라쿠엔 도쿄돔 라쿠아 가든 스테이지에서 발매 이벤트(가창3곡, 토크, 악수회, 사진촬영회)를 진행했다. 현지 인기를 반영, 팬들을 위해 마이네임이 준비한 자리.
올해 일본 데뷔 4주년을 맞은 마이네임은 도쿄는 물론 고베, 나고야 등에서도 프로모션을 소화하고 있다.
일본 내 마이네임의 인기는 꾸준하다. 지난해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I.M.G. ~without you~’는 오리콘 데일리1위, 위클리 2위를 찍었다. 4번째 싱글 앨범 ‘HELLO AGAIN’도 오리콘 데일리1위와 위클리 차트 3위, 베스트 앨범 ‘MYBESTNAME!’은 오리콘 데일리1위와 위클리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마이네임은 내년 2월 도쿄,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에이치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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