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1만 명? 아니 2만 5천 명이다. 얼마든지 가능하다. 고척돔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 가수 싸이다.
싸이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5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첫 돔 콘서트였다. 싸이는 23일과 24일 각각 2만 5천 여명씩, 이틀 공연에 5만 관객을 만난다.
24일 소속사 측은 “싸이는 음향, 조명, 특수효과, 레이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창의적인 무대 연출한다. 명불허전 공연 강자다운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맞이했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비, 비와이, 전인권 등의 화려한 스타들이 싸이를 지원했다. 특히 비는 오는 1월 15일 발매되는 앨범에 싸이의 곡이 담긴다고 밝혔다.
오후 11시 50분부터 시작한 싸이의 공연은 약 24일 오전 5시쯤에서야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