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6천 명의 관객과 만났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러블리즈는 또 한 번 든든한 팬덤을 확인했다.
그룹 러블리즈는 지난 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LOVELYZ SUMMER CONCERT [Alwayz]’를 열었다. 정규 2집의 타이틀 곡 ‘WoW!(와우)’를 시작으로 ‘놀이공원’ ‘아츄(Ah-Choo)’ ‘안녕(Hi~)’ ‘Destiny(나의 지구)’ ‘캔디젤리러브(Candy Jelly Love)’ 등으로 25곡 레퍼토리를 완성했다.
러블리즈는 지애&지수의 ‘나의 연인’, 베이비소울&진의 ‘새벽별’, 미주&수정&예인의 ‘The(더)’로 유닛 무대도 꾸몄다.
조만간 발표할 새로운 앨범에 수록될 신곡 ‘Fallin’(폴린’)’도 첫 공개했다. 러블리즈 특유의 발라드 감성으로 관객들을 집중케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남성 관객층이 83.4%의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오는 8월 5일과 6일 일본 단독 콘서트 ‘2017 LOVELYZ SUMMER CONCERT [Alwayz] in JAPAN’을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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