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B1A4 바로 여동생’으로 관심을 유도했다. 드디어 데뷔 타이틀을 얻었다. 어엿한 신인가수 아이(I)가 됐다.
아이(본명 차윤지)가 12일 데뷔앨범 ‘I DREAM’이 발매됐다.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거야(Feat. 타이거JK)’는 아이 본인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아이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소중한 꿈의 색깔을 담았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거야’는 음원차트 엠넷 14위, 올레뮤직 34위, 몽키3 40위, 멜론 57위 등으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신인에도 불구 아이는 눈에 띠는 진입 성적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데뷔와 동시에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차트 진입을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아이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을 입증시키기에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는 보이그룹 B1A4와 걸그룹 오마이걸을 데뷔시킨 WM엔터테인먼트가 첫 선보이는 여자 솔로 가수다. 데뷔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B1A4 바로 여동생’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순조롭게 데뷔했다.
아이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무대를 갖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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