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비스트 손동운과 양요섭이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과 손을 잡는다.
세 사람은 신곡 ‘Universe’를 발표한다.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함께 작업을 했던 인연이 빛을 발한 이번 곡 ‘Universe’.는 오랜 시간 좁은 작업실에 갇혀 키워온 유재환과 손동운의 남남 케미. 거부할 수 없는 브로맨스. 짧지만 강했던 이 둘의 우정과 남몰래 흘린 피 땀 눈물이 고스란히 담겼다. 명실상부 EDM 공장장 박명수와 장르불문 떠오르는 작곡가 유재환의 작곡과 비스트의 감성보컬 손동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심장이 터질듯 한 경쾌한 선율 위로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당당하고도 달콤한 남자의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다.
밤하늘에 무수히 쏟아지는 유성을 음악에 담은 이번 곡은 음표 위로 별들이 내려앉아 춤을 추듯 경쾌한 선율과, 우주폭발과도 같은 터질듯 한 가창력이 더해져 마치 우주 속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설레면서도 적극적인 마음을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으로 표현하여, 그 속을 채우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그 모든 것들을 그녀로 형상화 한 이번 곡은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 귀 속에 별들이 내려앉아 춤을 추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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