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역시 감독 출신은 달랐다. 그룹 마스크(MASC) 멤버 이륙이 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마스크는 지난 4일 새 싱글 ‘Tina(티나)’를 발매했다. 지난해 데뷔한 마스크는 직접 음악을 만드는 자체제작돌로 이름을 알리고자 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 이륙이 뮤직비디오까지 연출해 차별화를 뒀다.
‘티나’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저마다 영화감독, 뮤지션, 시인, 마술사 등의 역할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연기했다. 전반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스크 소속사 측은 “이륙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직접 모든 부분을 담당했다. 오랜만에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이륙은 마스크로 데뷔 전 이미 독립영화 감독으로 입봉했다. 이후 각종 CF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도 제작, 연출한 경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제이제이홀릭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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