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2017년 겨울에도 아이돌 시장은 붐볐다. 하지만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더 북적이겠다.
빅톤이 오는 3월 2일 미니 2집 ‘READY’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EYEZ EYEZ’를 비롯해 ‘IN THE AIR’, ‘얼타’, ‘이 나쁜..’, ‘SUNRISE’ 까지 총 5곡을 준비했다. 빅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조금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헬로비너스는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3월호를 통해 색다른 모습에 도전했다. 블랙&화이트의 시크한 의상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올해로 데뷔 6년차를 맞는 헬로비너스는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를 시작으로 2017년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것이 많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다.
가비엔제이(Gavy NJ)는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 ‘뻔한 멜로’를 발매한다. 새 타이틀곡 ‘뻔한 멜로’는 레트로 사운드의 마이너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기존 가비엔제이의 스타일에 새로운 느낌을 접목시켰다. 이별의 상처로 닫혀버린 여자의 마음을 애써 담담하게 표현한 곡이다.
카드(K.A.R.D)는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 앨범 ‘돈 리콜(Don’t Recall)’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인에도 불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600만 뷰를 돌파한 것. ‘돈 리콜’은 아이튠즈 메인 차트 ‘송 차트(Song Chart)’에 50위까지 진입했다. US K-POP 차트 1위, UK POP 차트 22위에도 올랐다.
아스트로가 새 앨범 ‘윈터 드림(Winter Dream)’을 22일 자정 발표했다. 사계적 프로젝트의 마지막으로 아스트로는 ‘꿈꾸는 겨울 소년들’ 콘세트로 활동에 나선다. 데뷔부터 택한 청량한 이미지와 새롭게 따뜻함을 모두 표현했다. 새 타이틀곡 ‘붙잡았어야 해’는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늦은 후회를 노래했다.
마이틴 멤버 송유빈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뮤직 ‘마이틴 GO’에서 술방에 도전했다. 일일 레스토랑에서 얻은 수익으로 멤버들끼리 여행을 떠난 것. 이 과정에서 송유빈은 올해 스무살이 된 기념으로 멤버들과 술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마이틴은 현재 데뷔 준비에 마지막 열을 올리고 있다.
임팩트는 22일 신곡 ‘첫사랑을 부탁해’ 공개 전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첫사랑은 아니지만 내 영원한 사랑이 되죠 부탁해. 모든 게 아직 조금 서툴겠지만 내 옆에 있어줘 베이비 걸(Baby girl). 부탁해”라는 가사가 노출됐다.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임팩토리(IMFACTORY)’를 진행하고 있는 임팩트는 ‘첫사랑을 부탁해’ 발매 기념 미니콘서트 ‘첫사랑’도 앞두고 있다.
비아이지가 신곡 ‘1,2,3’의 두 가지 버전 퍼포먼스 영상을 내놓았다. 하나는 포인트 안무를 2배 느리게 한 것과 다른 하나는 2배 빠른 버전의 영상.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비투비는 22일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의 컴백 스케줄을 소개했다. 오는 24일 선공개곡 발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각종 콘텐츠를 오픈한다. 최종 3월 6일 앨범 ‘필름(feel’eM)’ 발매까지 진행된다. 하루 앞선 3월 5일에는 세 번째 공식 팬미팅 ‘비투비 시크릿 룸(BTOB’s Secret Room)’을 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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