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안테나의 엔젤스, 안테나의 미래다.”
16일 안테나 측은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으로 구성된 엔젤스의 첫 합동 콘서트 ‘우리, 시작’이 오늘부터 4일간 열린다. 티켓 예매 오픈 직후 공연 전석 티켓이 2분 만에 매진됐다. 신인 뮤지션들의 첫 공연임에도 높은 티켓파워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 3’ 출신 권진아와 샘김,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 4’ 출신 이진아와 정승환은 ‘안테나 엔젤스’로 불리며 각각 데뷔했다. 이들은 각자의 앨범을 발매하면서도 합동 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울타리 안에서 안테나의 음악적 지향점을 계승하고 있다. 동시에 각자의 개성을 표출하며 지난 해 모두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함께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라 온 이들이 어느덧 한 무대에서 음악적 견해를 갖고 자신들만의 공연을 펼치게 됐다. 나란히 성장하는 뮤지션의 첫 발걸음을 떼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의 무대 ‘우리, 시작’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이대 삼성홀에서 펼쳐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안테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