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인디그룹 달콤상큼짜릿(Sweet Fresh Thrill)이 꽃샘추위 데이트를 제안했다.
21일 달콤상큼짜릿 소속 레이블 빌리언 디씨(Billion DC) 측은 새 싱글 ‘꽃샘추위’ 발매를 알렸다. 동시에 새로 투입된 보컬 은정을 소개했다.
은정이 부른 신곡 ‘꽃샘추위’는 포크와 팝을 믹스한 곡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시샘해 꽃샘추위가 찾아온다는 상상을 가사로 풀어냈다. 은정의 차분하고 깊은 음색으로 듣는 재미를 살렸다.
달콤상큼짜릿은 2016년 4월 첫 싱글 ‘벚꽃 축제’를 내놓았다. 데뷔와 동시에 멜론 내 재즈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하며 음악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재즈를 가볍게 해석한 이지리스닝 팝 장르로 인디음악계에 시선을 받았다.
달콤상큼짜릿의 2017년 첫 싱글 ‘꽃샘추위’는 21일 정오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빌리언 디씨(Billi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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