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국악인 김영임이 올해 45주년 기념앨범을 발매하고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23일 김영임 측은 “소리에 입문한지 45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孝’ 음반을 만든다. 10년 만에 세상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후 4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도시를 찾는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김영임의 소리 ‘孝’‘에는 회심곡 포함한 민요와 국악가요 수록, ‘동백아가씨’ 리메이크 버전도 수록된다. 김영임이 직접 프로듀싱부터 믹싱, 마스터링, 음반 재킷 디자인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45주년 맞은 김영임은 “내 모든 것을 보여줄 때”라며 “올해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몇 해 전부터 이번 앨범과 공연을 기획하고 구상했다. 국악의 전통과 대중문화의 다양성을 접목하고 직접 제작의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 수십 개의 시나리오를 교체해 마침내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감동의 드라마를 국악뮤지컬이라는 형태로 완성시켰다”고 자신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쇼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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