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가 아니다. ‘코끼리’를 만난, 그래서 호기심을 유발하는 뮤지션이다.
개코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24일 새 솔로 싱글 음반 ‘코끼리’를 알렸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두 명의 우주비행사가 등장했다. 달에 깃발을 꽂은 후 의문의 발소리를 들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발자국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카툰 형식의 티저는 1969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미국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를 차용했다. [Gaeko], ‘2017. 04.’ ‘#개코 #Gaeko #코끼리 #Gajah #201704’ 등의 소개로 신곡 ‘코끼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코는 2014년 10월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 이후 2년 5개월 만에 솔로 뮤지션으로 나선다. 개코는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 및 뮤직비디오 작업을 지휘했다. 음원은 오는 4월초 발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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