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2017년 씨엔블루가 K팝 밴드 선두에 서있다.
빌보드 측은 24일 K팝 칼럼 코너(K-TOWN)을 통해 ‘씨엔블루, ‘7℃N’으로 신스록&펑크를 되살리다(CNBLUE’s ‘7°CN’ EP Revitalizes Sound With Synthrock & Funk)’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는 20일 발매된 씨엔블루의 미니 7집 ‘7℃N(7도씨엔)’을 평가한 것.
빌보드는 “씨엔블루는 한국 대중 가요계에서 팝록 장르의 선두에 있는 K팝 밴드다. 새 앨범 ‘7℃N’은 씨엔블루의 기존 음악에 세련된 일렉트로닉 요소를 더해 신선함을 불어넣었다”고 호평했다.
또 “이들이 몇 년간 낸 앨범 중 가장 혁신적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헷갈리게’는 록앤롤과 댄스 뮤직이 강하게 섞였다. 다채로운 장르가 섞여있다. 씨엔블루의 음악적인 성장을 잘 끄집어낸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씨엔블루의 ‘7℃N’은 발매와 동시에 9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헷갈리게’는 인위에타이, 아이치이, 쿠고우 등 중국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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