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봄이 성큼성큼 오는 중이다. 그리고 함께 아이돌도 오고 있다.
28일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 한동, 다미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들판과 나무를 배경으로 멤버들은 소녀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반면 강렬한 시선을 이끄는 스타일링도 소화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4월 5일 두 번째 싱글 ‘악몽(惡夢)-Fall asleep in the mirror’로 컴백한다.
그룹 스누퍼가 지난 22일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Oh Yeah!!’로 일본 타워레코드 위클리차트 1위에 올랐다. 데일리차트 1위에 이은 성과다. 스누퍼는 지난해 10월 일본 데뷔한 후 한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단독 콘서트와 각종 프로모션으로 스누퍼의 인지도를 쌓고 있다.
그룹 라붐이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17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2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라붐의 밝고 상큼 발랄한 분위기와 ‘컴프매 LIVE 2017’ 콘셉트와 맞아 떨어져 새로운 시즌을 맞는 게임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고 모델이 된 라붐은 오늘 4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그룹 레드애플 출신 장한별이 28일 솔로곡 ‘봄이 왔어요(it’s spring)’를 발표했다. 이 곡은 장한별의 솔로가수 데뷔곡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멜로디를 전한다. 가사는 시작하는 연인들에 대한 설렘을 담아 봄 분위기를 내고 있다. 호주 브리즈번 출신의 장한별은 2011년 레드애플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데뷔 앨범 ‘HI! PRISTIN’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두드러진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한터차트 기준)로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총 1만 1919장을 기록했다. 신인 걸그룹으로 초동 1만 장을 넘겼다는 건 이례적인 성과. 타이틀곡 ‘위 우(WEE WOO)’ 뮤직비디오는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500만 뷰를 찍었다.
그룹 Be.A(前 가물치)가 컴백을 앞두고 새 멤버 범의 모습을 공개했다. 범은 아크로바틱 동작을 연습하며 역동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새 멤버 범은 1998년생으로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갖고 있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에 본명 박우영으로 출연한 바 있다. Be.A는 5인체체로 개편하고 상반기 컴백한다.
그룹 타겟이 국내 데뷔 전 일본 시부야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타겟은 남성 7인조로 슬찬(리더), 제스, 우진, 지아이, 현, 로이, 바운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시아 지역의 팬덤을 확보하기 위해 프리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국내 데뷔시기는 올해 말로 잠정 정해둔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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