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가 국내 최대 규모 콘서트를 5월 개최한다.
30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27일과 2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 번째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앙코르 공연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닷] –)을 개최하며,관객들을 다시 한 번 열광케 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엑소가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시작한 세 번째 투어의 마무리다.
엑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최초로 체조경기장 6회 공연을 채웠다. 2016년 12월 11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을 기점으로 단독 콘서트 100회 공연을 돌파했다. 앙코르 역시 국내 최대 규모의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회를 진행한다.
앙코르 공연에 앞서 엑소는 오는 4월 25일부터 북미 투어를 갖는다.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북미 3개 도시를 찾는다.
엑소의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는 2차로 나눠 진행된다. 5월 27일 공연 티켓은 4월 12일 오후 8시부터, 5월 28일 공연 티켓은 4월 18일 오후 8시부터 판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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