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마마무는 오묘하다. 나인뮤지스는 섹시하다. 나란히 두 팀이 퍼플파워를 과시한다.
마마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을 발매한다. ‘아재개그’ 선공개에 이어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활동을 펼친다.
마마무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앨범 타이틀을 따랐다. 바로 ‘퍼플(Purple)’. 정열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빨강과 시원한 매력의 파랑을 섞은 보랏빛으로 마마무의 오묘한 매력을 부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나인뮤지스는 오는 19일 새 미니 앨범 ‘MUSES DIARY PART.2 : IDENTITY’로 컴백한다. 나인뮤지스A 구성원 그대로 나인뮤지스를 대체한다. 타이틀곡 ‘기억해(REMEMBER)’로 나인뮤지스 특유의 에너지를 드러낼 예정.
13일 나인뮤지스는 7월 콘서트 개최를 알리며 보라색 슈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네 멤버는 같은 슈트를 입고 도도한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해당 색은 팬클럽 ‘마인’을 알리는 것으로 당당한 섹시함을 엿보게 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RBW,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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