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6월 컴백과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 협업곡 발표를 앞둔 가운데, 외신들이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난 4일(현지시간) 블랙핑크의 새 앨범 컴백과 레이디가가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보도하며 이는 “블랙핑크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곧 발매될 앨범 ‘Chromatica’의 트랙리스를 공개, 블랙핑크가 피처링한 ‘Sour Candy’가 수록됐다.
포브스는 “블랙핑크의 팬층이 ‘Kill This Love’ 이후 훨씬 두터워졌다. 블랙핑크가 새 프로젝트를 공개했을 때 더 따뜻하게 환영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핑크가 빌보드 앨범과 송 차트에서 새로운 최고 기록을 세울 수 있고, 총 히트곡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메트로(Metro) 등 외신들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41위,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24위에 오르며 케이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는 55주 동안 상위권을 유지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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