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데뷔 2주년을 맞은 그룹 트와이스. 매번 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이제 첫 정규 앨범 발매에 도전한다.
트와이스가 오는 30일 정규 1집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라이키(Likey)’다.
트와이스 측은 티저 영상 공개로 ‘라이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의문의 하트들이 나타나고, 휴대폰 화면에 SNS ‘좋아요’를 의미하는 하트를 누르는 모습이 담겼다.
2015년 10월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2016년 ‘치어업(CHEER UP)’과 ‘티티(TT)’ 2017년 ‘낙낙(KNOCK KNOCK)’과 ‘시그널(SIGNAL)’로 가요시장을 점령했다. 5연속 흥행으로 K팝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한 것. 트와이스는 ‘라이키’를 통해 2017년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의지다.
트와이스는 지난 14일과 15일 팬미팅을 열고 “트와이스와 원스(팬클럽명)의 2주년을 정말 축하한다.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건 원스”라며 “팬들 덕분에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그리기만 했던 꿈들이 현실이 됐다. 언제나 우리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트와이스와 함께 해달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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