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로이킴이 오는 16일 오후 6시 신보 발매를 앞두고 미니앨범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로이킴은 11일 오전 8시 공식 SNS에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의 재킷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미지 속 로이킴은 금발 헤어와 감각적인 패션을 뽐내며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만찢 비주얼’로 만개한 꽃들 사이에서 정면을 응시, 따뜻하고 부드러운 핑크빛 배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청춘의 감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앨범 재킷 이미지 공식 공개를 통해 로이킴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와 색다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새 앨범에 담길 로이킴의 음악과 감성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올해로 25살인 로이킴은 ‘개화기’를 통해 20대 절정에서의 ‘변화’를 선보이며, 앨범명이 담고 있는 의미처럼 꽃이 활짝 피듯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으로 단장한 로이킴의 ‘성장’을 오롯이 보여줄 예정이다.
로이킴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개화기’의 더블 타이틀곡 ‘문득’, ‘이기주의보’를 포함한 총 6곡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특히, ‘개화기’는 로이킴이 지난 2015년 12월 정규앨범 ‘북두칠성’ 이후 약 1년 반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데뷔 후 3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던 그가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큰 공을 들인 만큼 웰메이드 앨범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이킴은 그동안 부드러운 음색과 특유의 매력적인 감성으로 ‘봄봄봄’,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홈(Home)’, ‘북두칠성’ 등 앨범을 낼 때마다 음원 차트를 올킬함과 동시에 수많은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사랑 받는 등, 독보적인 ‘감성 싱어송라이터’이자 ‘20대 대표 훈남 연예인’의 입지를 굳혀오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16일 오후 6시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오는 6월 24~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 3년 만의 전국 투어 콘서트 ‘로이킴 LIVE TOUR [개화기]’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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