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서태지가 음반 디자인으로도 인정받았다.
16일 서태지 측은 “25주년 기념 LP ‘TIME TRAVELLER’ iF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브랜딩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반 브랜딩은 서태지 25년의 음악 역사를 시간여행자로 묘사했다. 다양한 새롭고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항상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서태지의 음악 여정을 시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지 25주년 기념 LP ‘TIME TRAVELLER’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여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서태지는 2011년에도 ‘서태지 심포니 DVD’로 iF 디자인 어워드 프린트 미디어 및 프로덕트 디자인 분야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서태지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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