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그룹 엑스원(X1)이 소년과 남자 사이를 오가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 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퀀텀 리프(QUANTUM LEAP)’ 단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단체 콘셉트 이미지는 ‘비상’과 ‘퀀텀 리프’ 두 가지 버전으로, 각각 두 장씩 총 4장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비상’ 버전 속 엑스원 멤버들은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청량한 소년미를 뽐내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이미지에는 ‘11명의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을 담았다.
반면 ‘퀀텀 리프’ 버전의 콘셉트 이미지는 블랙&레드 조합의 슈트 패션을 소화한 엑스원의 모습이 돋보인다. 11명 멤버들 각각 ‘비상’과는 상반된 스타일링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엑스원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오는 22일에는 엑스원의 첫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엑스원 플래시(X1 FLASH)’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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